용인시는 지역 농촌을 돕고 도농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1촌 1부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지난 15일 용인시 경제환경국과 백암면 용천리 중리마을은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체결식을 갖고 농촌사랑 결연의 시작을 알렸다.
‘1촌 1부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날 포도봉지씌우기 작업에 참여하는 등 마을 일손을 돕고 앞으로 분기별로 포도밭 피복제거, 폐비닐 및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농산물 직거래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현재 시는 각 실국과 지역 내 농촌마을로부터 자매결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4개 마을의 신청을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