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호)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07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창작교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지난 3월에 시작해 지난달까지 와이어 공예 강좌를 선보였고 오는 5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비즈공예 강좌가 펼쳐진다.
복지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긍정적인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작은 것부터 큰 소품까지 생활 속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것으로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비즈공예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장애인복지관(031-321-55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