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에는 원삼면 학일리 아름마을의 ‘오리 솟대 광장 조성’과 죽전1동 내대지 마을 이편한 세상의 ‘어린이 통학로 신설 및 화단 조성’, 남사면 완장 1리 매능동 마을의 ‘주민 쉼터 조성 및 마을 입구 꾸미기’ 등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에 참여한 29개 마을 중 주민참여도와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계획 마을에 대해 6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 대표자와 마을 주민에 대해 우수마을 교육과 함께 민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업평가 후 우수마을 1곳을 선정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