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백·상하동사무소 개소

  • 등록 2007.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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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작

   
 
지난 2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상하동 사무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어정동은 지난 2005년 10월 31일 인구 2만 2000명으로 개청한 이래 지난 3월 말 인구 7만명을 돌파, 7월 1일 상하동과 동백동으로 분동했다.

어정동사무소에서 관할하던 동백동, 중동, 상하동은 동백동사무소에서 동백동과 중동을, 상하동사무소에서 상하동을 관할한다.

동백동사무소는 전 동백현장민원실 맞은 편 삼성타워 2층에 위치하며 상하동사무소는 전 어정동사무소(조영프라자 2층)를 명칭 변경해 그대로 사용한다. 동백동 사무소는 동백동과 중동 전지역 인구 5만 3000여명을 담당하며 상하동 사무소는 상하동 전지역 인구 2만 여명을 담당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조성욱 시의회 의장, 조봉희, 김기선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우한아 기자 odnoko@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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