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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학회(회장 김종경)는 지난 10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학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문학 아카데미’ 제1기 시창작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시창작반 강사는 1996년 문학사상 신인상 공모로 당선, 용인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람 시인이 맡아 4개월 동안 운영했다.
제1기 수료생은 김어영씨를 비롯해 총 6명이다. 용인문학회는 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골라 소시집 <무우종다리꽃 같은 시절을 물고 제비가 온다>를 발간했다.
제9회 용인문학 신인상 공모전
○…용인문학회는 또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용인문학 신인상>공모를 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동시(5편 이상), 소설·희곡·동화·평론(1편 이상), 수필(2편 이상) 등으로 마감은 10월 15일까지다.
응모 자격은 등단하지 않은 용인 거주 및 용인 출신 작가 지망생으로 다른 추천 및 심사제도에 응모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지급하며 ‘용인문학 11호’와 ‘용인신문’에 게재하고, 발표는 10월31일 예정이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yonginmunhak)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