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2회 아동위원회를 통해 토·공휴일과 방학 중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 등 급식 지원방법에 대해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2007년 토·공휴일 및 방학 아동급식 대상자로 총 1415명(처인구 735명, 기흥구 402명, 수지구 278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주·부식 식품권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0여명을 지원하고 있고, 방과 후 교실 아동 및 고등학생 지원 대상자는 향후 선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학교 급식비 지원 사업 외에 아동복지교사, 아동발달 지원계좌,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