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신갈저수지

  • 등록 2007.08.27 0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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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저수지의 오염이 갈 데 까지 갔다. 이런 상태의 저수지에다 호수공원을 만든다는 것은 넌센스에 가깝다. 주민들은 심한 악취때문에 어지러움까지 느낀다고 한다. 저수지 전체를 뒤덮은 부유물질로 강태공들의 발길도 끊긴지 오래다. 용인시는 이런 민원을 농업기반공사에 미루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과연 용인시는 팔장끼고 봐도 되는 문제일까? 개선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기흥호수공원계획은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야 할 일인지도 모른다.
서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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