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님들 충절의 얼과 유덕을 이어갈 것”

  • 등록 2007.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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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영일정씨포은공파주부공종친회 회장 정성용(鄭星鎔)

   
 
우리 영일정씨포은공파주부공종친회(迎日鄭氏圃隱公派主簿公宗親會)는 포은 정몽주 선조님의 8세손인 조선시대 인조 때 광흥창 주부를 지내신 통정대부 휘 정충전(鄭忠傳)공을 파조로하는 후손들의 모임입니다. 올 해는 우리의 파조이신 정충전공의 탄신 400주년 되는 해 이므로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종중의 가장 근본인 위선사업의 일환으로 청덕재(淸德齋) 이건 및 묘역 정비사업 을 수년 동안 추진해온 결과 올해로 1차 사업은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종친회는 젊은 종인들을 위한 문화 사업으로 2005년 5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올 해부터는 장년층의 종인들을 위하여 일 년에 두 차례에 걸쳐 종친회보를 발행하여 종친회의 운영사항을 알게 함으로서 각종 제례 및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또한 지면을 통하여 종친상호간의 소식을 알게 하여 종인간의 화목과 단결을 도모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영일정씨포은공파주부공종친회는 앞으로도 선조님들의 위선 사업을 제일로 하고, 수년 동안 계속하여 이어 오고 있는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경로위로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시대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종친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향 후 우리종친회는 우리나라 반만년 충절의 대명사이시며 동방의 성리학자 이신 자랑스러운 포은 정몽주 선조님의 얼과 유덕을 이어가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아갈 것 입니다.
서정표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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