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우회도로 개통

  • 등록 2007.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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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구대회 교통편의 기여할 듯

   
 
다음달 세계정구대회를 앞둔 안성의 교통흐름이 한결 수월해 진다.

경기도는 지난 달 3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선미 국회의원, 이동희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가현동에서 안성 우회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기존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개통한 우회도로는 안성 서운면 신능리~가사동간 5.4km로,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이다.

지난 2003년 11월 착공한 안성우회도로는 4차로 확대와 신설구간으로 이뤄졌고, 향후 안성시가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성공단의 물류수송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조기개통으로 안성공단에서 국도38호선까지 통행시간 10분 단축, 유류비 절감, 환경비용감소 등 연간 156억원의 편익과 공기단축으로 인한 13억원의 추가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다음달 7일 세계정구대회를 앞두고 교통편의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표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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