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분양가 책정

  • 등록 2007.09.10 00:00:12
크게보기

   
 
뚜렷한 기준없이 분양가 승인이 이루어 졌다고 말들이 많다. 청약가점제를 피하기 위함이었는지 지난 달 31일 래미안 동천이 승인을 받았다. 그것도 3.3㎡(1평)당 평균 1726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역대 가장 높은 분양가에 청약가점제까지 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상현 힐스테이트 분양승인에서 오락가락 분양가로 눈총을 받고 있던 용인시에 곱지 않은 여론의 화살이 집중되는 것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건설사들의 용인시 눈치보기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아닐것이다. 기준없는 고무줄 잣대는 버리고 정확한 기준부터 세우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
서정표 기자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