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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만평 714호_5대도시로 도약

  • 등록 2008.02.25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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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31개 지자체의 순서가 7년만에 인구변화에 맞춰 지난 18일부터 변경됐다. 2000년까지 19위였던 용인시는 7위를 거쳐 안양과 안산을 넘어 5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법적인 의미도 없는 인구수 순서일 뿐이다. 도내 3위권인 스포츠에 대한 위상이 오히려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실력을 담보로 하기 때문이다. 단순 인구수 순위로 시장자리가 앞으로 당겨졌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라 도시브랜드를 비롯한 도시인프라가 순위에 걸맞게 발전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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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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