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쇠고기 개방과 광우병

  • 등록 2008.04.28 0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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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모든 부위가 국내에 수입될 모양이다. 문제는 광우병이다. 대부분의 광우병을 초래하는 소는 동물성 사료의 사용과 30개월 이상된 소라고 한다. MM유전자를 가진 동양인은 광우병에 더 취약하다고 한다. "안 먹으면 된다"는 발상은 광우병을 모르고 하는 얘기다. 화장품, 알약캪슐, 라면스프 등 식품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RNA와 DNA가 없어 생명체도 아닌 광우병의 원인 물질 프리온 단백질은 특별한 예방책도 없고 끓여도 소용없다. 더 무서운 것은 잠복기가 10년이 넘는 다는 것. 광우병의 위험성은 천재지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듯 싶다. 지금이라도 당장 수입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
서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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