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충주문화원 주최로 충주출신 서예대가 해동 서성 김생선생의 예혼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제13회 김생전국학생휘호대회에서 이 서예실의 학생들은 초등3부 대상에 신인식(용인초6), 초등2부 대상에 신민식(용인초4), 초등3부 특선에 김희진(용인초6), 초등1부 특선에 신예주(용인초1) 학생이 입상 했다.
또 이 대회에서 초등2부에 입선한 박효순(삼가초3) 학생은 지난 3월에 열린 제22회 모란전국학생 미술작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기대보다 결실이 커서 원생들의 숨은 노력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 꾸준히 성장한다면 우리나라 서예계를 이끌 재목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