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뉴스_741호

  • 등록 2008.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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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의 무서운 돌잔치 초대장
○…부산의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원으로 알려진 김 씨는 7월 26일 아들 돌잔치를 열기 전 유흥업소와 성인오락실 사장, 기업인 800여 명에게 똑같은 문자를 5, 6차례 보냈다고. 문자를 받은 업주 가운데 많게는 50만 원 이상을 건넨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 씨를 제외한 대부분은 경찰에서 진술을 꺼리고 있다고.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일 “돌잔치를 빌미로 한 사실상의 갈취 행위”라며 김 씨를 불구속 입건.

죄수들 몸수색… 37명이 휴대폰 소지
○…파키스탄의 교도소에서 기습적으로 신체검사와 몸수색을 실시한 결과 37명의 죄수의 체내에서 휴대전화기를 발견해 충격. 이들 죄수의 대부분은 항문과 연결된 직장에 핸드폰을 감췄으며 30명 경우 설사약을 먹고 휴대폰을 빼낼 수가 있었다고. 하지만 나머지 7명은 휴대폰이 몸속에서 자연 배출되지 않아 결국 제거수술을 받아야만 했다고.


밥값 내지 않으려 식당주인 폭행
○…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식값 9000원을 내지 않으려고 식당주인을 폭행한 혐의(강도상해)로 전모(48)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혀.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7월 17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 남동구의 A(51·여)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소주 2병과 함께 식사를 한 뒤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빈 병으로 A 씨의 머리를 내리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서정표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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