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용지원센터 강남대앞으로 이전

  • 등록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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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지원센터(소장 박정웅)가 구갈동으로 이전 22일부터 신청사업무를 개시한다.

강남대 앞에 위치한 신청사는 지상 4층(일부는 3층)으로 전체면적 450여 평 규모 대회의실, 민원인 쉼터, 아기엄마방 등 다양한 민원편의시설을 갖추어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서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던 실업급여 업무 및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경전철 강남대역이 내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라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표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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