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과 용인신문사(대표 박숙현)가 주최하고 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회장 박숙현)가 주관하며 기흥구청(구청장 김명진)이 후원하는 ‘초보자 자전거교실’이 지난 6일 제 2기 교육생을 맞아 기흥구청 광장에서 올해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제 1기 교육생을 배출하고 동절기 동안 잠시 휴교했던 ‘초보자 자전거교실’은 신갈농협과 용인신문사 부설 푸른 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과 건강 및 지구의 환경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의 일부다. 자전거 교실은 용인시민의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 2기는 현재 21명이 신청한 상태로 이후 신청자는 5월부터 시작하는 제 3기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흥구청 광장에서 실시하며 지엠씨 바이크의 박성택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1개월 초보과정을 수료하면 다음 1개월은 중급과정으로 교육하며 이후 교육생간의 친목과 건강을 위한 동아리활동도 가능하다.
초보자 자전거교실에 교육 참가를 원하면 전화 336-3133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