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터 겸 작곡가 이루마가 오는 26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봄 공연을 갖는다.
이번 ‘Love me’ 콘서트는 과장되지 않은 기교와 아름다운 멜로디, 부드러운 정서가 스며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용인시여성회관이 준비한 이번 기획공연에는 It’s your day, Love me, Kiss the rain, Chaconne 등 서정적인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이루마는 11세에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대 킹스칼리지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2001한국에서 1집 러브신을 내면서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인의 정서에 부합하는 따뜻한 연주, 감성적 선율과 실험적이면서도 다양한 음악 장르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다. 15일까지 예매시 VIP석과 R석에 한해 10% 할인한다. (문의 031)324-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