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

  • 등록 2009.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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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회관, 런치타임 페스티벌 성료

   
 
용인시 여성회관은 매년 봄, 가을에 시민들이 점심시간 무료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런치타임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회관앞 야외무대에서 점심시간에 열린 이번 공연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첫째날인 지난 13일에는 국악 공연으로 용인대 한국무용과의 부채춤, 소고춤, 진도북춤, 태평무 공연, 문경종 등 3인의 해금앙상블, 여성민요단 아리수의 우리민요 공연이 이어졌으며, 14일에는 밸리야밸리댄스의 공연과 브라스퀸의 금관5중주, 박정태 등 3인의 가곡과 아리아 공연이 열렸다.

또 마지막날인 15일에는 늘소리의 현대 타악퍼포먼스와 KM댄스아카데미의 다이나믹한 힙합댄스, 단국대 응원단의 생동감있는 응원무 등의 무용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서정표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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