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의 관심을 발전의 밑거름으로”

  • 등록 2009.07.20 00:00:00
크게보기

인터뷰,총동문회장 이재용

   
 
“3만여 동문들의 힘으로 건립한 동문회관이 큰 자랑입니다.”

전국의 중고총동문회에서 동문회관이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그중에 태성총동문회는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회관건물을 우뚝세웠다. 이 회장은 동문회관 건립을 위해 애쓴 동문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용인에서 태성인의 긍지를 활짝 빛내고 있는 동문들을 볼 때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이 회장은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동문들이 결국 동문회를 빛내고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용인입니다. 이것이 곧 지역사회의 리더의 교체로 이어진다면 태성인의 입지는 줄어들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배양성을 통해 급격히 도시화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처해 나가는 것도 주문했다.

“무엇보다 관심이 중요합니다. 총동문회에 참여해 태성인 스스로 자부심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 회장은 총동문회에 대한 ‘관심’이 결국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세람저축은행 회장으로 재직하며 수도권 최고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갖춘 저축은행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서정표 기자 zztop@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