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출동 | 단속전에 양심부터...

  • 등록 2009.11.23 1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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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정차하는 사이 견인차 한 대가 우회전 차선에서 얌체처럼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처인구청의 불법주정차 단속 견인차. 모범이 되어야 할 단속차량이 오히려 혼자 빨리 가자고 얌체처럼 차선도 무시한 채 끼어들기를 하는 모습.

차량에 부착된 용인시 마크와 불법주정차단속차량이라고 적힌 문구가 무색하기만 하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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