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착공하는 ‘한강살리기’ 사업은 정부에서 녹색 뉴딜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한강구간’으로, 이 구간을 시작으로 ‘한강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한강본류, 남한강 및 북한강 일부 구간에 총사업비 1조 3859억원을 투입해 2011년 까지 마무리 하는 사업이다.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제방보강(91.2km), 하도정비(47백만㎥), 강변 저류지(여주) 1개소 등을 설치하고, 용수 확보를 위하여 다기능 보 3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아울러 다기능 보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 무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금번 착공한 턴키공사와 별도로 일반공사 2공구 5공구를 발주 중으로 시공사가 선정되는 즉시 착공할 예정이며 1공구는 현장기술자 수급 등을 고려하여 내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