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방기곡경(旁岐曲逕)'

  • 등록 2009.12.28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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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旁岐曲逕(방기곡경)을 선정했다. 바른길을 따라서 정당하고 순탄하게 일을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한다는 것을 비유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그리고 미디어법처리 등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굽은 길로 돌아간 것을 비판한 것이다. 2010년엔 만사형통(萬事亨通)이 사자성어가 되길….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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