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다지만...

  • 등록 2010.02.01 1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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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출근시간 명지대 사거리. 한 제과점 배송 차량이 길가에 차량을 정차해 놓고 짐을 내리고 있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건물이라 어쩔 수 없이 정차를 해야 할 수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하필이면 버스 정류장 앞. 우회전을 위해 바깥차선을 이용하는 차량들과 정차해 승객들을 태우고 아슬아슬 차선을 변경하는 버스들 덕분에 도로가 혼잡한 모습이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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