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용율만 떨어져

  • 등록 2010.02.16 16: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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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받는 지역 택시

기흥구와 수지구의 지역택시 이용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문제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요금체계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수지나 기흥의 도심지역 시민들은 성남과 수원의 싼 택시를 불러 이용하는 실정이다. 구별 인구수와는 반비례하고 있는 택시 숫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효율적인 요금체계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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