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연공장선포식에는 윤주화 기흥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서울우유 용인공장 직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영숙 보건관리자의 금연공장경과보고 및 운영계획보고를 시작으로 김필주 공장장의 금연공장선포선언, 기흥구 보건소와 금연공장 협약서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동영 상임이사의 격려금 전달은 모든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윤주화 보건소장은 축사를 통해 “흡연은 건강의 적”이라며 “모든 참석자들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금연공장 정착을 위해 표준을 제정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와 지지로 전 직원 금연성공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