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한기섭)는 지난 15일 시지부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농업인 자녀로 대학진학 신입생은 정철현(동국대 1학년)외 1명, 재학생은 신현수(선문대학교 2학년)외 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인재육성 장학생은 201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학생을 추천받아 농협 문화복지재단에서 최종선발, 4년 동안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 장학생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장학생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농협 문화복지재단에서 최종 선발, 250만원을 지원한다.
한기섭 지부장은 “농업인이 자녀 학자금 걱정 없이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장학사업의 규모와 대상자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용인시의 각 지역농협에서도 올해 조합원 등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693명, 7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