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구나!” 마법의 힘 마라톤

  • 등록 2010.04.19 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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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참가단체소개| 용인마라톤클럽

   

용인마라톤클럽(회장 윤영준·이하 용마클럽)은 지난 2002년 4월 친목과 단합에 의의를 두고 발족해 지금은 준회원과 사이버회원을 제외한 정회원만 1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클럽은 2006년 4월 홈페이지(www.yonginmarathonclub.co.kr)를 개설,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

초보 달리미로부터 서브3(풀코스 3시간 이내)회원, 울트라마라톤(100키로 마라톤)에 이르기까지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은 용인종합운동장, 목요일은 용인대운동장, 일요일은 에버랜드입구 경안천에 모여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용마클럽은 1년에 6회이상 마라톤대회를 참가하고 있다. 3월에는 동아국제마라톤, 10월에는 춘천마라톤대회 또는 중앙일보마라톤대회를 중요대회로 선정하여 훈련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윤 회장은 “회원들간의 실력을 키워 용인마라톤축전 뿐만 아니라 여러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우리 클럽은 친목을 다지고 상부상조하며 좋은 일은 같이 웃고 어려운 일은 서로 협심하며 극복하는 만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인하는 순간에 터져 나오는 ‘해냈구나!’라는 짧은 한마디가 완주하기까지의 힘겨움을 씻어주는 마법의 약이라는 것은 회원 누구나가 공감하고 있다.

이렇듯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용마클럽은 모두가 정상에 설 그날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고 있다. 

(회원가입문의 : 김영준)010-5125-0179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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