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협과 생산자단체인 농가주부모임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저수지 환경개선과 저수지 주변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저수지 주위에 버려진 빈병, 폐 낚시 도구,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한기섭 지부장은 “우수농산물의 생산은 맑은 물과 건강한 흙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농가주부모임이 농촌의 흙과 물을 지켜내는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정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에 캠페인에 참석한 사람들이 진정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