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4개 대학의 동아리들이 하나로 뭉쳐 학교폭력 및 중독 희생자를 지원하기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강남대, 명지대, 용인대, 단국대 등 각 대학별 동아리엽합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일일찻집 행사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명지대 앞 솔가의 집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한돌봄·사랑나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대학교 나눔문화단장 조소영 교수는 "학생들의 지역사랑에 감동하여 주민도 함께 동참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무한돌봄'으로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