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제대한 뒤 개인 정비 점을 꿈꾸며 종업원으로 일하랴 오토바이 배우랴 어느덧 11년여, 결국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이제 소리만으로도 이상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오토바이에 대해 정이 붙었다.
어릴 적 꿈이 실현된 박 대표는 어느 날 친분 있던 수지지역 곰두리봉사회의 활동사항을 접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해왔다.
박 대표는 “이제 종류를 막론하고 오토바이는 어느 정도 손볼 수 있게 됐다”며 “바쁠 땐 정비소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지역적으로 가능한 거리라면 갑작스런 고장으로 당황하는 이용자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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