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마다 골다공증관련 행사를 실시 해오고 있는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지난 6일 병원 강당에서 용인시민을 위한 제 13회 골다공증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대표질환인 골다공증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와 가족에게 예방 및 치료법 등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내분비내과 남지선교수의 ‘골다공증이란?’, 정형외과 박진오병원장의 ‘골다공증의 합병증 치료’ 등 강좌에 이어 참석자 전원에게 무료 골밀도검사와 전문의 상담시간이 이어졌다.
병원 증·개축 공사 중에 지역주민의 건강강좌 개최 등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당을 오픈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민강좌 행사를 통해 질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의학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