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없는 시장후보공천

  • 등록 2010.05.10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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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2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가 결정되지 않아 밑그림조차 그려지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용인시장 공천을 일반공천심사지역에서 여성전략공천 변경 하려다 철회하고 이번엔 전략공천지역 지정을 거론하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다. 민주당은 타당출신 인사의 참여로 말들이 많다. 원칙은 없고 '내 사람 심기' 아니면 '정치적 실리'가 전부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시민들은 정당공천제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서정표 기자 기자 zztop@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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