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원(院)’이 합쳐 이름으로

  • 등록 2010.06.07 1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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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숲원이 마을 표석 제막식 열려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자리한 숲원이 마을표석 제막식이 열렸다.

주북2리와 6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 지역인사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을 안내하는 표석이 숲원이 마을뿐만 아니라 양지면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600여년 전에 설촌된 마을로 알려지는 숲원이 마을은 현재 250여 가구 8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예전에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 안에 불학(佛學)을 닦는 사원(寺院)인 강원(講院)이 자리해 ‘숲’과 ‘원’을 합쳐 ‘숲원이 마을’로 불리게 됐다고 유래된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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