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3군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60주년 6.25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0주년을 맞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살리고 전후세대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층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공연, 전시 관람, 위로연 등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용인시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후원하고 용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 지역 주요인사, 김상기 3군사령관, 황신철 용인시재향군회장, 참전용사, 보훈단체 및 향군회원, 군장병, 공무원, 주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2, 용인시 재향군인회 031-33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