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에이스홀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제 32, 33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힙합동아리인 용인정보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의 힙합공연 시범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이종재 용인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인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성기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지역은 물론 세계사회봉사를 실천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며 “차기 회장에게도 회원들의 열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기 회장은 임기동안 종합우수클럽상 등 클럽은 물론 우수 회장상 등 개인상도 수상해 열정적인 활동을 보였다.

정영길 취임회장은 “회장 취임이 무한히 영광스러우면서도 회장직 수행에 대한 걱정이 앞 선다”며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미력하지만 노력해서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취임회장은 회원 간 친교프로그램 강화와 세계사회봉사의 꾸준한 실천, 지역사회봉사의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