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리자 알립 코타키나발루시 재산관리과장을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 등 공직자 4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행정타운 시청사 정책토론실에서 용인시 공무원들로부터 용인시의 재산관리와 문화보존 실태 등 시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눌리자 알립 코타키나발루시 재산관리과장은 “앞으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시책을 상호 습득하는 등 협력 관계를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04년 11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市와 자매 결연을 맺고 예술단 공연, 공무원 교환근무 추진 등 문화·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