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국비 47억여 원, 지방비 17억여 원 등 총 6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두창리 일원 농가를 대상으로 문화 복지를 비롯해 소득기반, 농촌관광, 경관, 휴양 등 다양한 시설을 정비·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 관련 회관이나 소득 기반 시설뿐 만 아니라 주민교육, 홍보, 마케팅,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해 관심을 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단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느티나무 공원과 쉼터 조성, 등산로 정비, 정려문 보수(2007년) ▲다목적회관·공동육묘장 조성, 석탑·선돌· 담장 정비, 지역역량 강화(2008년) ▲계곡· 담장· 저수지 순환로 정비, 우렁이양식장 신축, 야생화단지와 슬로푸드 체험시설 조성(2009년) 등을 펼쳐왔다.
2단계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시설하우스 신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친환경축사와 친환경 먹거리판매장, 슬로푸드 체험 부대시설 보완,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1년에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축사 신축과 안내판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