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어캠프는 용인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I-외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오전 정규수업과 오후 Activity 수업 등을 통해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자녀 50명과 일반 청소년 200명 등 용인시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까지 12박 13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날 입소식 행사는 오후 4시까지 한국외대 I-외대 사업본부 측의 프로그램과 운영방침에 대한 설명, 학부모와 참가학생들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