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 의식 고취를 위해 독서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용인시민 525명이 참가한 용인시 독서 감상문대회는 매년 9월 독서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7회째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직장인, 주부, 공무원 등) 등 4개 부문으로 초·중·고등부는 각 부문별 추천도서목록에서 대상도서를 선정 후 독후감을 작성하고, 일반부는 자율 선정해 공모할 수 있다.
서식은 한글 A4 1매 내외(바탕체, 10포인트), 일반부는 한글 A4 2매 내외(바탕체, 10포인트)로 감상문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ylib@korea.kr)하면 된다.
추천도서 목록과 서식은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9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22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또 수상작품집으로 ‘처인성’ 17집을 발간해 경기도 내 관련 기관과,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문의 용인시립도서관(www.yonginlib.or.kr), 동부도서관 031-324-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