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회장 김종경)가 주관하고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이 후원하는 하반기 첫 초보자자전거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현재 초급 9기를 맞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초급 7기, 중급 4기 등 150여명이 수료했다.
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전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용인시 자전거단체로는 최초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바 있다.
김종경 회장은 “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는 앞으로 용인시의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초보자 자전거교육을 비롯해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수리센터 무료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이 자전거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