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13지역 로타리클럽(수지, 수정, 구성, 레몬, 죽전, 모현 등)회원들이 대지, 풍덕, 구성고교 등 지역 고교 인터랙트클럽 학생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연계한 탄천발원지 탐사 및 G-환경실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국제로타리 2010-11년도 테마인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에 부응한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날 구성, 레몬클럽과 구성고교 인터랙트클럽은 마북천을, 수지, 수정클럽과 풍덕고교 인터랙트클럽은 성복천을, 죽전, 모현클럽과 대지고교 인터랙트클럽은 내대지천을 각각 출발해서 쓰레기 청소 작업을 실시했으며 죽전생태공원에서 합류, 미꾸라지를 방생한 뒤 수지 레스피아로 이동, 홍보관 및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죽전로타리클럽 정성규 회장은 “이번 행사가 탄천 유역의 수중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보호하는 시민의식을 고취하는데 한걸음 다가갔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