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이상만)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14, 15일 양일간에 걸쳐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시설 등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용인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제휴, 지원하고 있는 양지바른, 한울장애인공동체 등 장애인 입주시설 세 곳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백옥쌀(20kg) 20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 용인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공제하여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이 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과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해오고 있다. 이상만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