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용인청년회의소(JC회장 변호식)가 제 2의 부흥을 꿈꾸며 난상토론회를 열었다.
가장 연장자인 정재영 회원은 “JC 최종 목표는 봉사”라며 “보다 많은 봉사를 위해서는 회원 배가운동이 우선이고 이를 위해서는 회비 인하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종남 회원은 “용인JC는 현재 개선이 아닌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지역 내 타 사회단체와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입인 김봉섭 회원은 “대외적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봉사함으로써 홍보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것이 일석이조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언급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관 특우회장은 “3년 후 용인JC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현재와 미래의 우리 모습을 점검해보고 대비하기 위해서 기획했는데 결과가 너무 좋다”며 만족해 했다.
변호식 회장은 “내년부터 대토론회를 상·하반기 정례화 해서 개최하고, 용인JC 창립 50주년 기념 준비 위원회를 구성, 용인에서 가장 모범되는 사회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