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용인시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부문에서 모현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규영)의 모현풍물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모현풍물패는 전체 회원이 40여명인데 이날 축제에는 19명이 ‘웃다리사물놀이’라는 제목으로 사물놀이 분야에 참가했으며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17개 팀 중 대상을 차지한 것.
현재 박경실 강사가 지도하는 모현풍물패는 포은문화제를 비롯한 모현면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체육대회, 면민축제 등)에 초청돼 전통음악을 알리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모현풍물패는 모현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지역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모현면을 알리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