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난 18일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인사,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이미지 메이킹 특강, 건강 강좌,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현재 360여 단체 6만 5000여 명의 봉사자가 등록된 대규모 단체로 봉사자들 간 연대감을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화된 봉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특강은 김경호 국제문화대학원 교수(CITI 이미지메이킹 센터 소장)가 ‘자원봉사자의 자기 표현과 호감의 법칙’을 주제로 봉사자에 필요한 감성 코칭 등 심리적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봉사에 대한 비전과 방향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명승권 전문의는 현대인에 필수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