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카네기 여성원우회는 지난 5일 백설웨딩홀에서 제3회 꿈나무소원 들어주기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철 경기카네기원장을 비롯해 박덕선 총동문회장, 김명돌 초대 동문회장, 윤대혁 2대 동문회장과 기수별 회원 및 회원 가족, 지역 인사 등이 참가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치렀다
이번 바자회에는 마술쇼를 비롯 동문회원들이 준비한 공연 등이 펼쳐져 볼거리가 풍성했으며, 여성원우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나서 더욱 행사를 값지게 했다.
박덕선 총동문회장은 “많은 호응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좋은 행사를 치르느라 고생한 여성원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선 회장은 “현재 6명의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활짝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