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농협(조합장 허정)은 지난 25일 원삼면사무소 2층에서 원삼면주민들을 초청,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새 울 and 2010 飛上(비상)’이라는 주제로 비나리&모듬북, 삼도사물놀이, 두드림을 위한 시나위 등 흥겨운 한마당을 펼쳐 평소 문화로부터 소외되어 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임 원삼면 연합부녀회장은 “작은 농촌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다”며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