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인예총 제 5대 박수자 회장과 제 6대 이보영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용인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이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해 예총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임회장의 업적을 치하하고 신임회장을 격려했다.
박수자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작가와 교사 일을 하며 용인시민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이보영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문화예술에 대해 인내를 갖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예술의 특성상 단시간에 단정 지으려 하지 말고 긴 앞날을 보고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