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예전의 생활로

  • 등록 2010.12.13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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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통장협의회,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 기탁

   

기흥구 마북동 통장협의회 이종현 회장과 김진배 마북동장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상황실을 방문해 연평도 복구와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마북동 통장협의회가 자체 송년 모임을 취소하고, 북한의 피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주민지원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종현 회장은 “연평도 주민이 하루 빨리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연평도 현지에서 직접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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