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다리역할 할 전문가 키워

  • 등록 2011.01.10 1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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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국비 유학 등 다양한 지원 가능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원장 이옥희)은 지난 2008년 중국교육부 공식승인으로 한국에는 최초로 유일하게 기흥구 중동에 설립됐다.


현재 세계 94개국에 500여개의 공자학원, 공자학당이 설립됐으며 이들은 중국정부의 공식승인 하에 중국교육부와 중국국가 한반의 현지 교육관련 콘텐츠를 제공받아 정석 중국어교육 및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어교육원을 통하면 해마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세계 100위권 내의 중국 명문대학교에 쉽게 입학할 수 있으며 중국 관련 전문가로 양성돼 국제적인 인맥구축은 물론 중국 내 외국계 기업에 중국관련 전문가로도 취업문이 열려있다.


중국어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 중 방과 후 수업(유학반)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원어민 전임강사가 교육하며 신HSK교재를 포함한 중국교육부에서 특별히 개발한 전문교재 및 학습지를 사용한다. 이들은 중국어 발음 기초부터 문법, 듣기, 독해, 문장 등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또한 중국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어학코스는 한국 내에서 수료 후 중국대학교 진학이 가능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A반은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이 대상이며 중국어 발음, 회화, 문법, 독해, 신HSK급수강좌, 중국무술 등을 교육한다. 이들은 상담을 거쳐 진학이 확정된 중국대학교에 견학도 가능하다.


B반의 수업 내용은 중국어, 영어, 한자타자, 중국 문화 및 무술강좌가 있으며 중국시사 및 실전 생활중국어를 교육한다.
특히 이곳의 장점은 중국 명문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국비장학생프로그램과 1+3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비장학생프로그램은 중국정부의 지원으로 대학등록금 전액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성적우수자는 장학금 혜택이 지속될 수 있다. 이곳 교육원은 국비장학생 우선 선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북경수도사범대학교와 북경수도경제무역대학교가 국비장학생프로그램 대상 대학교다.


1+3프로그램은 중국 명문대학교와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의 합작 프로젝트로 4년제 학부과정 중 1학년 과정을 한국에서 받은 교육이 인정되고 중국에서 2학년부터 3년 간 수학하면 졸업증과 학위증 취득이 가능한 중국유학프로그램이다. 북경어언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북경체육대학교와 1+3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있다.


이옥희 원장은 “1+3프로그램은 한국의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에서 1학년 과정을 이수할 수 있으므로 시간 및 경제적인 절감효과를 준다”며 “특히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에서 대학교 측 입학통지서, 중국교육부 인증서, 비자, 등 제반 유학업무 대행과 합격대학교까지의 수행, 취업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원장은 “용인시 차원에서도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을 잘 이용하면 중국과의 경제협력, 투자유치가 가능할 수 있다”며 중국과의 다리역할도 가능함을 밝혔다.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 상담은 031)287-9882/0861로 가능하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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